경주시 외동읍, 교통 안전사고 예방 순회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03일
| | | ↑↑ 외동읍 교통사고 줄이기 교육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제일 많은 외동지역 읍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부터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외동읍은 산업물류 대동맥인 7번 국도를 끼고 있고 교통사고로 부터 많은 위험이 노출되어 있으며 경주가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제일 많고 그 중에서도 외동이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아 최근 5년간 평균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요구하는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외동읍은 노인인구가 3,698명으로 외동인구의 22.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재난안전 취약계층인 노인과 주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산불예방과 시정현안사항 전달, 파출소장의 교통사고 사례발표, 119안전센터장의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 등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대길 외동읍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산불과 교통사고로부터 부담해야 할 금전적 손해와 인명 피해 및 사회비용을 줄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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