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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주시 '검정고무신 세계를 넘다' 제105회 화백포럼 개최
- 최상원 코나폰 대표 10년 알바에서 1000억대 신화를 이끈 성공신화 역설 -
- 모교 고등학교 학생 100여명 참석, 건전한 인생철학 강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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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의 소통과 공감행정을 실현하는 제105회 화백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주출신 최상원 코나폰 대표를 초청하여 ‘검정고무신 세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최상원 코나폰대표는 경주 내남면 출신으로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거쳐 종업원 200명과 천억 원대의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코나폰을 설립하기 까지 다양한 성공 신화를 진솔하게 강연했다.
또한, 최상원 대표의 모교인 경주 모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함께하여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인생의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정신적인 멘토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근 발간한 ‘검정고무신의 초심 멘토링 7.0’에서는 강사의 좌충우돌 청소년기와 일본유학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였음을 역설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출신 글로벌 기업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와 유명 강사진을 초청하여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마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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