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에서는 지난 13일 미국 올랜도 시에 위치한 디즈니 스완앤돌핀스 호텔을 방문하여 인사훈련담당 책임자인 토리아 오아다호우(Touria Ouaddahou)씨를 만나 호텔과 디즈니월드를 둘러보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 하였다. 양 측은 2016년 1월부터 바로 경주대 재학생 3명을 인턴으로 파견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금년 10월 올란도 시 디즈니월드에서 열릴 예정인 푸드앤와인 (Food & Wine) 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절차도 함께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순자 총장은 “최고 시설인 디즈니호텔에서의 인턴 경험은 경주대 학생들의 장래설계에 무척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현장 담당자는 “경주대의 잘 훈련된 학생들의 현장인턴은 디즈니 측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주대는 디즈니호텔 뿐 만 아니라 올랜도 시 외곽에 위치한 굳사마리탄 노인요양마을에도 보건관련 학생들의 인턴십과 취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