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 안강읍 결혼이민여성 우리말공부방 종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7일
| | | ↑↑ 안강읍 결혼이민여성 우리말공부방 종강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는 올해 3월부터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온 우리말 공부방 종강식을 갖고 그간 배우고 익힌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조 경주문화원장과 장용득 사무국장,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정문락 시의원, 이진섭 안강읍장, 김진룡 경주시평생학습문화센터장, 안강읍 새마을부녀회원원, 다문화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가르치고 배운 것에 대해 수고와 감사를 나누는 행사에 엄마 품에 안긴 유아로부터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 시골의 촌로와 안강읍 새마을부녀회원, 참석한 내빈 관계자 모두가 삶의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수강생들은 한글을 처음 배워서 지은 문집의 자작 시․수필 낭송과, 노래, 그룹댄스에 모듬북 공연까지 그간 배우고 익힌 나름의 솜씨를 뽐냈다. 여기에는 결혼이민 1년차인 20대여성부터 팔순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되어 있다.
김진룡 경주시평생학습문화센터장은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품격 있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생학습센터를 신축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 올바른 다문화 정착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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